<숫자뉴스365>1.7%

세계은행이 고물가와 고금리

투자위축, 러시아, 우르라이나 전쟁등을

이유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큰 폭으로 끌어내렸습니다.

 

세계은행(WB)은 최근 '2023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전망률을 1.7%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전망치인 3.0% 대비

거의 '반 토막'난 것으로, 지난 30년 새

가장 낮은 성장률입니다.

 

권역별로는 미국의 성장률은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0.5%로 전망되었고, 유로존 

성장률은 정체(0%)가 예상되었습니다. 

일본은 1.0% 성장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성장률 2.7%를 기록한 중국은 

4.3% 성장하며 경기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