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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건강365>아침에 마시는 커피,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아침 커피는 단순한 기분 전환을 넘어  심혈관 건강과 생존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미국 툴레인대 루 치 교수 연구팀은  1999~2018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4만72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 패턴과  사망 위험률을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31% 낮았으며,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커피를 하루 종일 마시는 경우, 사망 위험 감소 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습니다. 즉, 커피를 마시는 시간대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 2025. 2. 19.
<하루건강365>너무 많은 뇌졸중··· 가장 나쁜 식습관은? 최근 한해 13만~15만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할 정도로 뇌졸중(뇌경색 · 뇌출혈)이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외에도 40~50대 '젊은'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뇌졸중 진료 인원은 63만4177명이나 됩니다. 연평균 1.7%씩 계속 늘고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심방세동, 흡연 등이 뇌졸중 위험을 높입니다. 평소 혈액·혈관 관리를 위해 포화지방이 많은 고기 비계, 탄수화물, 설탕을 줄이고 늘 짜게 먹는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통곡물·콩 음식·생선·견과류 등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게 좋습니다.과일 중에서는 사과가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2024. 7. 7.
<하루건강365>10~20대 절반 이상, 혈중 엽산 '부족' 우리나라 10대~20대 가운데 절반 이상은 혈중 엽산(비타민B9)이 적정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부족한 상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3~2015) 자료를 활용해 국내 10세 이상 남녀 8016명(남자 3931명, 여자4085명)의 ▲혈중 엽산 ▲비타민B12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입니다. 엽산은 세포 성장과 분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브로콜리·쑥·고사리·시금치·콩나물·부추·양상추·오렌지·방울토마토바나나·아보카도·아스파라거스·키위·견과류·우유·연어 등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역학과건강'에 최근게재됐습니다. 2024. 7. 3.
<하루건강365>"흐린날유독 우울해"... 기분탓일까? 과연 날씨가 우울한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일까?아니면 단순히 기분 탓일까?계절성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날씨도 우울한 감정에 영향을줍니다.  이 때문에 비가 자주 오는 날에도 우울한 경우가 있는데, 여기에는 24시간 신체 주기에 답이 있습니다.우리 몸은 안개가 끼거나 비가 와서 빛의 양이 감소할 경우,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증가합니다. 이 때 신체는 밤이라고인식해 기분이 가라앉거나 잠이 쏟아지는 것입니다.  심지어 비가 올 때는 온도와 습도 조절이 쉽지 않아 불쾌지수도 덩달아 올라가며 우울감을 느끼기 쉽습니다.날씨로 인한 우울증이 생겼을 땐 샤워 및 반신욕을 하면•도움이 됩니다.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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