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습관365> 산을 오르는 방법

중국 제나라의 위왕이

한참 상봉 우리를 바라보다가

대신들에게 말했습니다.

"누가 나를 저 산봉우리로

 올릴 수 있겠느냐? 그런 재주를

 가진 자가 있다면 큰 상을 내리겠다"

 

신하들 중 손빈이 난처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전하를 산 밑에서 봉우리로

 올릴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하가 만약 산봉우리에 계신다면

 산밑으로 내릴 수는 있습니다"

 

위왕은 미심스러웠지만 그 방법이 

너무 궁금해서 부지런히 산봉우리에

이르렀습니다.

 

그러자 손빈은 위왕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말했습니다.

"저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이미 전하를

 산봉우리로 올려놓았습니다"

 

누구도 산봉우리를 단번에 오를수는 없습니다.

세상은 노력한 만큼 우리에게 내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