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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습관365>임금이 밝으면 신하는 곧다

by dlforms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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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숙종 때 당하관 벼슬에 있던 

이관명이 어사가 되어 영남지방을

순찰한 후 돌아와서 숙종에게

고하였습니다.

 

"통영의 작은 섬 하나에서 거둔

 세금이 전하를 모시는 후궁의 

 뒷주머니로 들어간다 하니 

 극심한 일인 줄 아뢰오!"

 

이관명은 조금도 흔들림 없이

말했습니다. "그일로 저를 

탓하신다면 물러나겠습니다"

 

임금은 승지에게 당장 전교를 쓰라고 

명했습니다. "전수의어시 이관명에게

부제학을 제수한다" " 또 한장쓰라.

부제학 이관명에게 홍문제학을 제수한다"

"또 한장 쓰라. 홍문제학 이관명에게 

 호조판서를 임명한다"

 

정의를 외칠수 있는 사회

현자를 알아보는 사회

이것이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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