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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싸지 않아요?"
고객의 이런 질문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얼굴을 붉히며
당황해하는 판매원을 자주 봅니다.
너무 비싸다고 불평하는 것은
고객의 버릇 같은 것인데도
적절하게 대답이 될 만한 말을
미리 준비해두지 않는지 의아스럽습니다.
미국 듀크 대학의
앤드류 카튼(Andrew Carton) 교수는
사전에 준비해두면 어떤 상황에서도
나름의 훌륭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탁월한 능력의 영업사원일수록
대처법이 능숙한데, 그들의 행동이
단순히 순발력 때문에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그들은 그동안 고객의 '거절패턴'을
발견하고, 자기만의 대응법을
생각해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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