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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습관365>열매 맺는 땅

by dlforms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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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도원에 자신의 지식만을 자랑하여

거만하다는 평을 받는 젊은 수도사가 있었습니다.

정원에서 흙을 고르던 원로 수도사가

젊은 수도사를 불러세웠습니다.

 

“이 단단한 흙 위에 물 좀 부어주겠나?”

젊은 수도사가 흙 위에 물을 부었습니다.

그러나 물은 땅에 스며들지 않고

양쪽으로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원로 수도사는 괭이를 들어 흙덩어리를 부순 뒤

다시 한번 물을 부어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물이 잘 스며들며 부서진 흙이

뭉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원로 수도사가 말했습니다.

“사람도 자신만 아는 단단함보다

이처럼 부서져야 마음에 씨가 뿌려지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거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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