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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뉴스365-221201>2050년

by dlforms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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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북극해에서

30년 뒤에는 여름철에 해빙(바다얼음)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등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명 빙하들도 2050년이 되면

모두 사라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최근 국제 지구 빙 권기 후 이니셔티브(ICCI)는

이집트에서 열린 제27차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서 극지 빙 권상태를

분석한 보고서 '빙 권상태 2022'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여름철 북극해를 떠다니던 해빙은

2050년까지 정말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네스코와 국제 자연보호연맹(IUCN)도 

전 세계 1만 8600개의 빙하 중

약 3분의 1이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2050년까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50년 이전에 북극 바다의 빙하가 모두 사라진다

이는 영화,소설속의 대사가 아닙니다.

지난해 북극의 바다빙하면적이 늦여름 기준

1천 년의 과거 역사를 되돌아

보았을 때 가장 작았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 문제는 심각하지만 우리의 삶에서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 속에서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 하나하나가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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