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건강365>TV 켜고 자는 습관 뱃살 주범일 수도

밤늦게까지 TV를 보다가

전원을 끄지 못한 채 잠에

드는 등 TV를 켠 채 자면 TV 불빛

영향으로 살이 찌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런던 암 연구센터에 따르면 밝은 곳에서 자는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BMI)와 허리 및

엉덩이둘레 수치가 높았습니다.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도 비슷한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연구팀은 건강한 35~74세

여성 4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 결과, 잘 때 TV나 조명을 켜고

잔 여성은 5년 동안 체중이 5kg 이상 증가할

확률이 17% 높았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인공조명이 호르몬 변화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