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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한 여성이 임신을 하면 자손의 간암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대학과 대학병원 연구팀이 동물
실험을 통해 산모의 비만이 간 질환 및 간암 발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비만 쥐의 자손이 태어난 지 40주가 되자
간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했고, 간 지방 침착이나
섬유증 및 염증과 같은 간암 위험 요인이 증가했습니다.
비만 쥐의 자손의 간암 발병 위험은 80%인 반면,
대조군은 20%였습니다.
자손은 자신의 생활습관에도 불구하고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미생물군을 물려받아 간암 발병 위험이
높은 것이란 분석입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JHEP Reports'에 최근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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