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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뉴스365>연1회 코로나 백신 접종이 독감 백신처럼 매년 한 번씩 맞는 정기 접종으로 바뀝니다. 코로나가 엔데믹(풍토병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매년 유행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올해 접종은 오는 10~11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률을 높여 고위험군의 중증화·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밝힌 '2023년 코로나 백신 접종 기본 방향' 내용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은 매년 4분기에 한 번씩 실시하며, 항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고 있어 면역 형성이 어렵거나 면역이 떨어진 사람은 매년 두 번(2·4분기)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2023. 4. 13.
<숫자뉴스365>55% 금융권에서 받은 주택담보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발생한 연체가 1년 전과 비교해 55%나 뛰었습니다. 신용대출 연체액 역시 2조6000억원에 육박하며 최고치를 기록하자, 금융권 부실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담보대출 연체금액은 1조20억원으로 전년 말 6477억원에 비해 54.7% 급증했습니다. 국내 주담대 잔액은 최근 5년간 매년 증가해 2022년 말 569조8333억원 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담대 연체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저축은행 87.8%, 보험사 67.9%, 5대(신한·국민·우리·하나· 농협) 시중은행 56.4% 등 순입니다. 2023. 4. 13.
<숫자뉴스365>1조 818억원 지난해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고 적발 인원도 1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1조8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 (1384억원)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나타냈습니다. 적발인원도 10만2679명으로 전년 대비 5.2%(5050명) 늘었으며, 인당 평균 적발 금액은 1050만원으로 고액화 추세가 이어졌습니다. 사기 유형을 보면 사고내용 조작 61.8%(6681억원) '허위사고 17.7%(1914억원) 고의사고 14.4%(1533억원) 순 이었습니다. 사고내용 조작 중에서는 진단서 위변조, 입원수술비 과다청구 유형이 36.9%(2468억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2023. 4. 13.
<숫자뉴스365>32억7920만원 국내 순자산 상위 1%의 기준은 32억 8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가구의 자산 중 80% 이상은 부동산이었으며, 주식 등 직접 투자 비율이 전체 가구 평균의 2배가 넘었습니다. 통계청의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 기준 상위 1% 가구의 기준선은 32억 7920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표본가구를 순자산 상위 순으로 나열한 뒤, 각 가구의 가중치를 고려해 상위 1%에 해당하는 가구의 순자산을 산출한 결과입니다. 지난해 상위 1% 안에 드는 가구의 평균 자산은 53억 6882만원이었습니다. 이중 부동산 자산이 43억 7249만원(81.4%) 이었습니다.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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