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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말하기>'어떻게 말할까'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무슨 말을 하지' 보다 '어떤 식으로 어떻게 말할까?'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말주변이 있는가? 없는가는 사실 크게 상관이 없으며 상대방의 마음을 얼마나 이해, 공감하고 그것을 말에 담을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마이클 라크로스교수진의 연구에 따르면, 의사가 - 상대방에 눈을 제대로 쳐다본다 - 배꼽을 상대방 쪽으로 해서 정면에 앉는다 - 되도록 앞으로 기운 자세를 취해서 상대방에게 다가간다 등의 태도를 보이면 눈을 보지 않고 몸을 옆으로 향한 채 의자에 거만하게 앉아 있는 의사에 비해 두 배나 호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고객이나 연인과 만날 때에도 '호감을 얻는 의사'를 모델로 삼아서 대화를 해보면 어떨까요? 설득은 말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2022. 12. 6.
<성공하는말하기>지능이 높은사람은 "강한논거로" 텍사스 A&M대 낸시 로스 박사는 지능지수와 설득 정도에 대한 기존의 연구자료 45개를 수집해서 재분석했는데, 지능지수가 높을수록 설득하기 어려워진다는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또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을 설득할 때는 강한 논거를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사추세츠 대 이글리 교수는 '양치질을 하지 말자'는 설득 메시지를 담은 테이프를 만들었는데, 이때 '양치질은 귀찮기 때문'이라는 약한 논거와 "양치질은 이에 부담을 주고 이의 표면을 마모시킨다" "양치질을 세게 하는 사람은 가볍게 하는 사람보다 1.4배나 구강암에 걸리기 쉽다"는 강한 논거로 설득했을 때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은 강한 논거에 더 잘 설득 당하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지능지수가 높다는 것은 아는 것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고정관념.. 2022. 12. 4.
<성공하는말하기>상대의 지적수준에 맞춰라 설명은 단순할수록 좋지만 너무 단순해지면 무슨 말을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없게 됩니다. 이런 경우 보통은 자존심 때문에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상대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전문용어를 쓰지 않는다거나 좀 더 구체적으로 전달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영국 런던 시립대학의 존 실베스터 교수는 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의사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의 기분을 배려하고 환자가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의사일수록 환자들에게 호의적인 평가를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처럼 대화를 할 때는 상대의 지적 수준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2022. 12. 4.
<성공하는말하기>'나'는 숨기고 '당신을 드러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판원이나 영업사원에게 처음부터 경계하는 태도를 취합니다. 왜 외판원, 영업사원은 신뢰를 얻기 어려울까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상품을 판매하는 행위가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이익" 때문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훌륭한 영업사원일수록 상품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고객을 방문해서 그저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사양 말고 말씀해주세요"라는 말만 합니다. 절대로 뭔가를 강매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마거릿 캠벨 교수의 말에 따르면 강매하면 할수록 강매받는다는 느낌을 받으면 받을수록 고객은 결과적으로 그 사람에게 물건을 사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고객은 팔려고 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게 아니고 팔려고만 하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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